100엔 우동,소바로 만드는 요리 5
5. 돼지고기, 버섯 &두부 전골
후추와 소금이 들어가 돼지고기 육수는 좋은 나베(전골요리의 일종)를 만드는 기본입니다. 돼지고기 1000엔어치를 사면, 혼자사는 사람 기준으로 약 1주일은 먹을 수 있습니다. 더 풍부한 맛을 느끼고 싶으면, 슈퍼마켓에 가서 100엔 정도 하는 나베믹스를 사서 넣으세요. 버섯과 두부 또한 비싸지 않으니, 이 건강하고 싸고 맛도 좋은 재료를 듬뿍 넣는것도 나베를 즐기는 또 한가지 방법입니다. 모든 재료를 팔팔끓는 나베에 퐁당 넣으면! 1인분에서 3인분까지의 나베가 완성!
4. 자취생 꿀템 우동과 슈퍼마켓 사시미의 조화
포장으로 나오는 우동이나 소바의 가장 좋은 점은, 이미 조리가 되어 나온다는 점이지요. 뜨거운 물에 살짝 담그는 것이 팁. 아침에 먹고 남은 국물에 이 우동을 넣으면, 음식 남길 일도 없이 또 한 번,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잇습니다. 약간의 물과, 향신료 혹은 우유를 넣으면 마법과 같은 맛이 나지요. 또한, 슈퍼마켓에서 할인해서 파는 사시미를 사서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사시미와 뜨끈한 우동의 조화는 자취생들이 도전할만한 단비같은 소식이네요!
3. 버터 치킨 커리 누들 플레이트
누구나 좋아할만한 이번의 요리! 일본의 MaxValu라고 하는 실속형 슈퍼마켓에선 값은 싸고 질은 좋은 스토어 브랜드 커리 소스를 판매합니다. 버터 치킨 카레가 그 대표적인 소스지요. 진하고, 버터향이 가득한 카레! 대부분의 시중 판매 카레와는 다르게, 치킨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린 커리, 치킨 티카 맛살라 그리고 타이 커리도 100엔으로 만드는 저렴한 식사를 더 맛있게 만들어줄 도전템입니다.
2. 츠케멘 스타일 우동
쌀은 다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요. 우동이나, 소바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완벽한 대안입니다. 면을 볶고 약간의 물을 더 넣어주면 맛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됩니다. 또한, 츠케멘이라고 하는 면을 육수에 찍어먹는 음식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한 채소와 육수 큐브 그리고 약간의 고기를 넣어 만든 육수에 면을 퐁당 찍어보세요!
1. 김치 누들 수프
추운 겨울엔 잎채소와 버섯의 가격이 꽤 싸답니다. 하지만, 전골요리가 별로 먹고싶지 않은 날엔, 한국 스타일로 김치를 이용해보세요. 포장 김치는 350정도입니다. 김치와 시금치와 같은 푸른 채소와 버섯을 넣고 끓이면 추위를 녹여줄 김치 누들 완성! 이렇게 독특하게 먹을 수 있는데 누가 소바와 우동이 지리기 쉬운 음식이라고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