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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내가 먹어본 스시 중 최고의 스시!" 지로의 스시!

| 스시 , 도쿄

일본하면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스시입니다. 여기에 스시에 한 평생을 다 받친 스시 장인 지로를 소개하겠습니다. 장인 지로는 다큐멘터리 지로의 꿈으로도 널리 알려진 일본의 스시를 대표하는 장인 입니다.

일본 초밥 명인 오노 지로!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하면 역시나 스시죠? 그렇다면 일본에서 스시하면 떠오르는 가게가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스시장인 오노 지로가 운영하는 '스키야바시 지로'라는 가게입니다.
오노 지로씨는 일본정부에서도 공인한 장인(현대의 명공)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세계적인 음식 잡지 미슐랭 가이드에서 6년 연속 별3개를 준 가게의 주방장이면서 미슐랭가이드가 선정한 최장수 요리사로 기네스 가이드북에 올른 인물이기도 합니다. 무려 63년 이상의 시간을 거진 한 평생을 스시에만 받쳤다고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미슐랭 가이드 별 3개의 의미는 그냥 그 요리 하나만을 먹기 위해서 그 나라에 여행을 가도 될 정도라는 의미라고 하니 엄청나죠?

- www.youtube.com (한국어)

오바마가 극찬한 스시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의 국빈으로 방문했을 때, 아버 총리가 일본 최강의(?) 귀빈 대접을 보여주겠다고 데려간 곳이 바로 지로의 가게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본래 오바마 대통령이 스시를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일본의 수상이 미국의 대통령을 대접한 곳이라니 정말 엄청난 가게죠? 게다가 오바마 대통령은 자기 평생 먹어본 스시 중에서 최고의 스시였다고 극찬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에는 "스시장인: 지로의 꿈"이라는 다큐멘터리가 미국 방송국에서 제작해서 영화관에서 개봉한 적이 있는데 덕분에 지로는 세계적인 식도락가들 사이에서도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스시는 인생 그 자체이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천수를 다하셨지만, 그의 아들이 이어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스시는 일반적인 스시 만드는 방법과 달리, 에도시대 때부터 내려오던 비법을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도 최상의 컨디션의 손을 유지하기 위해서 장갑을 끼고 생활한다고 하네요. 엄청난 자기관리!
내가 먹고 만족할 수 없다면 손님에게도 내줄 수 없다는 지로 할아버지!
그래서 도쿄 긴자에 있는 "스키야바시 지로"는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최소 3개월에서 길게는 약 1년 정도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어떤 초밥을 먹고 싶다고 그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날 그날 최상품의 생선들만 골라서 초밥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최상급의 생선이 그날 시장에 없으면 그 초밥은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무리 유명하고 명성이 자자해도 절대로 가게의 자리를 10석에서 늘리지 않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손님에게 100%집중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얼마나 지극정성입니까!
현재에는 그의 아들이 이어서 하고 있지만 그의 아들도 아버지 밑에서 몇십년간 수련을 거친 요리사이니깐 맛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큰 맘을 조금 걱정해야할 수준인데요. 1인분 기준으로 3만엔(약 3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직 이 스시를 먹기위해서 일본을 가도 된다고 미슐랭 가이드가 보증했으니 한 번 빡세게 일해서 돈을 모아 1번 예약해보는 것을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