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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힘!

| 문화 , 건강한 일본 음식
콩의 힘!

동굴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아마 콩으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예를들어서,전세계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두유'가 있지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 두유 이외에도 콩으로 만든 식품들이 가득하다는데요. 같이 한 번 알아볼까요?

두유

두유

두유는 물에 불린 콩을 갈아 오카라(아래 참조)만 걸러내어,남은 액체로 만듭니다. 두유는 우유의 탁월한 대체품이며, 커피에 넣어도 딱이지요. 혹은, 빵 종류에 넣어도 손색 없습니다. 일본의 어느 슈퍼마켓이나 편의 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작은 팩에 들어있는 두유는 점심 도시락에 더욱 더 영양을 보충시켜줄 것입니다.

에다마메

에다마메

이자카야의 인기 안주메뉴인 에다마메. 선명한 초록색에 단백질 및 식이섬유 등 영양까지 꽉 차있는 이 에다마에는 그 이름 자체가 고유명사가 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에다마메는 일본의 여느 레스토랑이나 이자카야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농장에서 배송될때에도 줄기가 붙어있는 채로 온다고 합니다.

낫또

낫또

발효한 콩으로 만드는 낫또. 일본에 처음 오신 분이시라면 꼭 도전해봐야할 낫또! 그 찐득한 식감때문일까요? 아니면, 코를 찌르는 구수한 냄새때문일까요? 심지어 일본인 중에서도 이 낫또를 전혀 못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이 풍부하며,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고, 심장과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아침에 밥에 이 낫또를 올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두부

두부

두부는 나라시대(710-794)에 중국에서 건너온 음식으로, 현재 일본 식문화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두부는 치즈과 같은 제조과정을 거치지만, 맛은 사뭇 다르답니다. 데운 두유와 커드를 넣어 저으면 두부가 만들어집니다. 두부에도 사르르 녹는 두부부터 단단한 두부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간장

간장

간장은 일본에서 빠질 수 없는 소스입니다. 두부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스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갈색 액체를 바로 알아보시겠네요. 간장도 콩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본에 직접 여행가시는 분이라면 간장은 일본어로 "쇼유"라고 부른다는 점, 잊지마세요.

미소(된장)

미소(된장)

일본 레스토랑에 가보실 예정이라면, 꼭 미소국 (된장국)을 드셔보세요. 일본에서는 아침이나 점심에 자주 등장하는 이 미소(된장)는, 발효한 콩으로 만든 장입니다. 일본인이라면 거의 하루에 한 번, 이 미소를 먹습니다. 미소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국 혹은 다른 요리에 곁들여 먹습니다. 그 종류또한 다양한데요, 나고야의 아카미소는 닭날개를 천상의 맛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콩기름

콩기름

튀김 요리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한번쯤 이 콩기름으로 튀김 요리를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콩기름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기름입니다. 이 기름의 특징은 고열에도 타지 않아, 튀김 요리에 적합합니다. 혹은, 샐러드의 드레싱으로도 이용되기도 합니다.

유바

유바

일본식의 특징은 재료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유바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두유를 데울때 , 표면에 얇은 층이 생기는데요, 이것을 걷어내 만든 것이 바로 유바입니다. 유바는 생으로 혹은 말려서 먹습니다. 일본 토치기현의 닛코가 바로 유바로 유명한 곳입니다. 일본에 거주하고 계시지 않은 분이시라면, 유바를 말려 라멘과 같은 요리에 넣어보세요 혹은 당신이 직접 이 유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비디오로 유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확인해보세요.

오카라

오카라

오카라는 두유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만든 음식입니다. 일본에선, 이 오카라로 만든 요리가 꽤 많답니다. 오카라를 그냥 먹으면 아무 맛도 나지 않아요. 하지만, 두부처럼 재료에 따라, 조리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오카라는 채식 버거나, 파스타에 넣으면 좋습니다.

콩가루

콩가루

콩가루는 구운 콩을 갈아서 만들었습니다. 비타민 B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지요. 하지만, 이 콩가루는 삶은 콩과는 다르게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키나코'라고 하는 콩가루는 한국의 미숫가루와 비슷하며, 디저트류에 토핑으로 자주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