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스'는 좀 당황스럽네요. 이 소스는 일본어로 말 그대로 '소-스'라고 불린답니다. "일본풍 우스터셔 소스"라고도 불리는 이 소-스는 우스터셔 소스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일본식 버전은 소스가 더 진하고, 더 달콤하고 그리고 더 갈색빛을 많이 띤답니다. 오코노미야키,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다른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소스입니다.

슈퍼마켓에서 '소-스'를 찾을 수 없다면? 5분만에 만들 수 있는 대체 '소-스'가 있으니 걱정마세요! 간장, 우스터셔 소스, 케첩, 미림, 설탕, 머스터드 그리고 갈릭 파우더 조금을 넣어 잘 섞으면 끝!!그림과 같이 돈카츠에 찍어먹을 수 있답니다! 맛있게 드세요!

일본어로 '테리야키'라는 말은 소스의 이름이 아닌, 조리법의 이름입니다. 수입 식품점을 가지 않는 이상, 일본 슈퍼마켓에서 테리야키 소스를 찾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테리(照り)는 빛나다, 윤택을 의미하며 야키(焼き)라는 뜻은, 굽다라는 뜻입니다. 테리야키 식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간장, 사케 그리고 미림을 이용한 소스를 넣어 조리한다는 말입니다.

일본식 마요네즈는, 더 부드럽고 가벼우며 탱글탱글한 질감을 갖고 있습니다. 친척인 미국 마요네즈와는 사뭇 다릅니다. 직접 마요네즈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혼다시', MSG, 계란 흰자, 갈릭 파우더, 코셔 소금, 두 가지 종류의 식초와 일본식 머스타드 파우더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단 10분 안에 마요네즈가 당신의 식탁에 짜잔! 하고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