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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들어간다 쭈욱 쭉쭉쭉! 일본술 기초 강의스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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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들어간다 쭈욱 쭉쭉쭉! 일본술 기초 강의스텝 12!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술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어떤 종류는 우리가 흔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지만 어떤 술은 우리가 전혀 상상도 못한 종류라고 하네요! 자 일본 술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일본술 기초강의 스텝 12!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2. 유즈 (유자)

12. 유즈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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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는 소주 아니면 사케에 유자 껍질 혹은 유자의 즙을 넣어서 만든 술입니다. 유자는 겨울이 제철이지만, 겨울 이외의 계절에도 이자카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유자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유자 과일 자체의 당도와 껍질의 유무에 따라서 달달하게 혹은 새콤씁쓸하게 즐길 수 있어요.

11.아마자케

11.아마자케

아마자케는 발표한 쌀로 만든 도수가 낮은 술입니다. 아마자케는 특히, 겨울철 관광지에서 추운 몸을 녹이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지요. 맛은 달콤하고, 술 안에는 건더기도 들어있습니다.

10. 홋피

10. 홋피

홋피는 맥주 맛이 나는 논알코올 술입니다. 홋피는 그 자체로 마셔도 좋지만, 소주와 섞어 마셔도 꿀맛이랍니다. 요즘 일본 이자카에서는 홋피를 시키면 약간의 소주도 같이 나온다고 하네요.

9. 모모슈 (복숭아술)

9. 모모슈 (복숭아술)

http://amzn.asia/9OcIfKo

모모슈는 복숭아술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9도로, 소주에 입자가 굵은 설탕과 복숭아 과즙을 섞어 만든 것입니다. 사케나 다른 하얀색 리퀴어랑 섞어 만들 수 도 있어요. 이사카야에서 흔히 맛볼 수 있으며, 그 달달한 맛으로 젊은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9. 핫포슈 (발포주)

9. 핫포슈 (발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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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슈(발포주)는 로우 몰츠 맥주로, 가격이 싸 인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발포주는 사실 맥주가 아니랍니다. 발포주는 슈퍼마켓이나 콘비니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도 가끔 만나볼 수 있지요. 진짜 맥주보다 맛은 약간(?) 아쉬워요.

8. 츄하이

8. 츄하이

http://www.suntory.co.jp/news/article/12499.html

츄하이는 소주하이볼과 소다 그리고 레몬 쥬스를 섞은 것입니다. 츄하이는 과일과 차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만들었기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요. 이자카야나 펍에서도 자주 볼수 있는 인기쟁이랍니다. 츄하이의 도수는 주로 3도부터 9도까지가 일반적입니다. 당신만의 다른 재료와 섞어 당신만의 새로운 칵테일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7.사와

7.사와

'사와'는 이자카야에서 파는 츄하이를 일컫는 말입니다. 소주와 소다 그리고 과일즙, 시럽을 넣어 만든 것입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직접 과즙을 짤 수 있도록 생과일을 제공합니다. 또한, 과일만 따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6. 맥주

6. 맥주

http://item.rakuten.co.jp/murai/c/0000000160/

맥주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술입니다. 일본 술 소비량의 약 1/3을 차지한다고합니다. 일본 4대 맥주 회사는 국내 맥주 시장을 장악하고있습니다. 아사이 슈퍼 드라이, 기린 이치방 시보리, 선토리 몰츠 그리고 삿포로 블랙 라벨이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맥주회사들이 4대 맥주회사에 대항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5.아와모리

5.아와모리

아와모리는 오키나와의 증류주입니다. 소주의 제조과정과 꽤나 비슷하지만, 이 술은 태국산 쌀을 쓰며 다른 종류의 몰츠를 씁니다. 알콜 도수는 25퍼센트에서 43퍼센트입니다 (우와!). 숙성된 '아와모리'는 '쿠슈'라고 불리며, 최소 3년 이상 숙성된 아와모리입니다. 아와모리는 25년까지 숙성될 수 있다고합니다!

4. 위스키

4. 위스키

http://anything-from-japan.com/hibiki-japanese-harmony

일본위스키는 '야마자키'나 '닛카'와 같은 대형 브랜드를 통해 잘 알려져있습니다. 이두 회사의 블렌디 위스키는 유명하지요. 하지만, 일본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장 큰 싱글 몰츠 위스키 제조국입니다. 증류소도 많아 아직 해외에는 덜 알려진 최상급의 위스키를 만들고 있습니다.

3. 쇼츄 (소주)

3. 쇼츄 (소주)

http://anything-from-japan.com/black-sesame-shochu-720ml

소주는 보리나 고구마를 증류시켜 만든것입니다. 얼음을 넣거나, 따뜻하게 혹은 과일 즙이나 차와 함께 섞어 마십니다. 몇몇 이자카야는 수 많은 소주 리스트가 메뉴에 있다는 걸 가게의 자랑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도수는 25도로, 마일드한 보드카와 비슷합니다.

2. 우메슈 (매실주)

2. 우메슈 (매실주)

http://anything-from-japan.com/nigori-yuzu-umeshu-plum-wine-720ml

'우메슈'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술입니다. 매우 달콤하고, 시럽과 같이 약간 농도가 짙지요. 설탕에 절인 일본 매실을 사케(다른 술에 넣어도 좋습니다!)에 넣어 몇 달동안 숙성을 시킵니다. 녹차, 라임 혹은 다른 재료들도 넣을 수 있어요. 워낙에 인기가 많은 우메슈는 브랜드만해도 300개가 넘습니다! 일본 전국 곳곳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사케

1. 사케

http://anything-from-japan.com/soga-no-homare-daiginjou-720ml?___store=default&nosto=nosto-page-search1

1위를 차지할 술이 과연 사케 말고 또 있을까요? 사케는 일본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술입니다. 차갑게 혹은 뜨겁게해서 마실 수 있으며, 사케의 브랜드는 수백가지가 넘습니다! 사케를 만드는 주조장 또한 수백 곳이 넘지요! 사케는 모두 그 맛과 향이 다르답니다.

자! 이제 강의도 끝났으니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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