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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의 대표주자 '초밥'

| 스시

일본인에게 있어 일식은 어떤 존재일까?
유엔이 중요한 세계 요리의 목록에 일본 전통 음식을 넣을 만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일본의 미식 문화. 유네스코가 다섯 번째로 국가 또는 지역 음식을 문화유산으로 넣은 사례이다. 프랑스, 지중해, 멕시코 그리고 터키 음식의 미식 문화는 이미 목록에 오른 상태다.

일본 전통 음식을 '와쇼쿠'라고 한다. 초밥부터 라멘, 튀김(덴뿌라) 그리고 전골요리(스키야키)까지 다양한 종류 그 자체로도 굉장히 유명하다. 사실 일본 문화청은 단순히 한 두 가지 유명한 음식이 아닌 일식 전체를 목록에 올리기를 원했다고 한다. 문화청은 아름다운 예술적 장식 덕분에 일식이 특별하다고 했다. 또한, 일식은 제철의 독특한 재료를 사용한다. 일본의 미식 문화가 갖는 의미가 중요한 이유는 뚜렷한 사계절을 대표하는 요리가 많기 때문이다.

일식의 대표주자 초밥(스시)
제철 수산물을 기본 재료로 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균형 잡힌 영양소가 어우러진 초밥.
초밥은 식초에 버무린 밥을 회·해산물·채소·달걀 등에 얹거나 채워서 만드는 일본 요리이다. 현대의 일본 초밥은 손으로 쥐어 만드는 니기리즈시, 밥 위에 여러 재료를 얹어 먹는 치라시즈시, 김으로 말아 만드는 마키즈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먹는 초밥에 사용되는 생선은 보통 날 것(활어)이 아니고 숙성된 것(선어)이라 한다.

초밥은 고전적인 일본 요리 그 이상을 의미하며 일본의 음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초밥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제철 수산물을 사용하여 신선한 맛의 유지를 중요시한다. 요리의 온도, 질감, 색깔에 맞추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그릇에 장식해 요리 인의 미학을 최대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