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Japan

식용 예술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레스토랑

| 스시 , 바닷가

일식이라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초밥을 떠올릴 것이다. 초밥은 고전적인 일본 요리 그 이상을 의미하며 일본의 음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초밥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제철 수산물을 사용하여 신선한 맛의 유지를 중요시하며 요리의 온도, 질감, 색깔에 맞추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그릇에 장식해 요리 인의 미학을 최대한 표현한다. 수도인 도쿄는 일본에서 제공하는 모든 일본 요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미슐랭 별을 받은 우수한 레스토랑이 많은 장소 중 한 곳이다. 그 안에서도 미슐랭 가이드 도쿄판에 등재된 최고급 초밥 전문점을 3곳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프렌치 스타일 일식, 타카자와

2명~6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에 한 달 동안 딱 20팀만 소수 예약제로 운영하는 타카자와는 미나토구에 뚜렷한 간판 없는 문 뒤에 자리잡은 단독 레스토랑이다. 방에는 세 테이블이 전부이며 셰프 요시아키 타카자와가 프랑스와 일본 기법에 영감을 얻어 요리를 만들어낸다.

타카자와는 호기심 많은 정찬 손님들에게서 몇 발치 떨어져 위치한 방 한가운데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한다. 타카자와의 아내는 요리를 담당하는 지배인으로 섬세하고 혁신적인 요리를 손님에게 제공한다.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아카사카 3-5-2 Aronia de Takazawa 2층
영업시간: 18:00~21:00 (매주 일요일 휴무)
문의:+81-3-3505-5052
예약은 여기에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요리, 나리사와

셰프 요시히로 나리사와의 요리 연구가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고 스위스에서 일본 식재료와 유럽 요리 기술을 사용하여 창의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 나리사와는 자연 환경에 굉장한 관심을 보였는데 일본 국토의 70%가 숲이며 해안선을 따라 바다와 숲으로 구성된 모습을 보며 인간과 자연은 동행하면서 공존해야하는 존재라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한 자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일본의 계절을 담아낸 그의 요리에서 엿볼 수 있다.

이 레스토랑은 특별히 메뉴를 정해놓지 않고 매일 변하는 계절의 모습처럼 주방장이 그날 가장 좋은 재료를 이용해 알아서 음식을 만들어 내는 형식인 '오마카세(お任せ)' 코스가 있다. 오마카세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메뉴 구성이 달라지는데 그때그때 주방장이 엄선한 제철요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2-6-15
영업시간: 런치 12:00~13:00 (15:00~ 브레이크 타임)/ 디너 18:30~20:00
정기 휴무: 매주 일요일, 월요일
1인당 런치: 27,000엔/ 디너: 32,400엔
문의:+81-3-5785-0799
예약은 여기에

음식의 온도를 잘 활용하는 니혼요리 류긴

오랜 전통으로 이어진 일본 요리 기법과 신성하고 독창적인 요리의 완벽한 균형이 돋보이는 고급 레스토랑 니혼요리 류긴. ‘류긴(龍吟,りゅうぎん)’은 ‘노래하는 용’ 또는 ‘용의 노래’ 라는 뜻에서 유래했는데 상상의 동물인 용을 이 레스토랑의 접시, 벽면 등 곳곳에서 발견할 수가 있다.

메뉴는 제철 재료를 사용한 전체 코스 요리로 한정되며 특정한 날에 한하여 단품 주문이 가능하다. 많은 음식이 온/냉 요리로 섞어서 나오는데 그 예가 과일에 차가운 '액화 질소'와 뜨거운 '수증기'를 이용해 만든 류긴 대표 디저트이다.

*액화 질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구슬 아이스크림이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액화 질소로 온도를 급격히 차갑게 해 맛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쓰인 것으로 섭취 시 인체에 용해되므로 화학첨가물보다 액화 질소가 안전하다.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7-17-24 사이드 롯폰기 빌딩 1층
영업시간: 18:00~새벽 1:00(주문 마감 21:30)
문의: +81-3-3423-8006
*24석 모든 자리 예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