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츄(소주)'와 같은 일본 술은 일본 전국 곡곡에서 생산됩니다. 하지만, 그 맛과 특색은 지역마다 다르지요. 기후와 재료에 따라서도 술의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사케는 주로 홋카이도, 혼슈 그리고 시코쿠에서 생산됩니다. 이 지역들은 주로, 쌀 소비량이 매우 많지요. 반면, 쇼츄나 아와모리는 큐슈나 오키나와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일본에는 1800개가 넘는 사케 주조장이 있습니다. 일본술을 대표하는 고장은 9곳입니다. 그중에서도 홋카이도,나가노 그리고 교토가 사케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지요. 또한, '쇼츄'하면 나가사키 그리고 '아와모리'하면 오키나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