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센은 부드러운 육즙과 바싹한 튀김이 일품인 돈가스 전문점이에요. 오모테산도에 있는 마이센 레스토랑이 본점이라 다른 매장보다 돈가스, 카츠동, 카츠카레, 돈가스 사시미 세트 따위의 더 많은 메뉴가 있답니다. 돈가스는 안심과 등심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어떤 돈가스를 시켜도 겉면은 바싹바싹한데 기름에 튀긴 느끼한 맛이 느껴지지 않아요. 튀김 안에 고기는 아주 부드럽고 촉촉해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이게 진정한 돈가스다. 그동안 뭘 먹고 살았지?'란 생각이 절로 나는 맛이에요.

마이센은 일본 전역에 총 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요. 마이센의 카츠 샌드위치와 도시락은 일부 슈퍼마켓과 백화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어 마이센의 돈가스를 좋아하신다면 레스토랑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메뉴도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카츠 샌드와 도시락은 신칸센을 타고 가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인기 메뉴랍니다. 교통의 요충지인 도쿄역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요.

위치: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4-8-5
문의: +81-120428485
영업시간: 11:00~22:45

고베 야끼니쿠 칸테키는 '야끼니쿠'로 알려진 육즙이 풍부한 일본식 바베큐 전문점으로 시부야역 근처에 있는 곳이에요. 고베는 "고베 와규"라 불리는 일본의 고급 식용 소로 잘 알려진 곳이죠. 칸테키는 일본을 거쳐 최고급 소고기를 배로 직접 운반하여 공급하는 일본 국내 검은 와규로 가장 높은 육질 등급인 A5를 받은 고기를 제공한답니다.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일본 검은 와규의 토치 살과 와규 갈비가 칸테키의 인기 메뉴랍니다.

위치: 도쿄도 시부야구 도겐자카 2-7-6
문의: +81-3-3461-1029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8:00~03:00/ 일요일: 17:00~01:00

카마메시 하루는 다다미 석과 테이블 석으로 나뉘는 편안한 분위기의 이자카야랍니다. 야키토리와 따끈따끈한 돌솥밥이 나오는 카마메시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카마메시는 카마(솥)과 메시(밥)의 합성어로 일본식 돌솥밥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돌솥 안에 밥을 밑에 깔고 새우, 완두콩, 송로버섯, 닭고기, 바지락, 송이버섯, 죽순, 성게 알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소금이나 후추로 간을 해요. 밋밋하다면 밋밋할 수 있지만, 간이 적당히 배어 있어서 다른 양념 없이 재료 본연의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게다가, 카마메시 하루는 94년의 전통을 고수하는 맛집 중의 맛집이라 믿고 가보시길 바라요. 여행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한국어 메뉴가 있어서 주문하기도 수월하실 거예요.

위치: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1-14-9
문의: +81-3-3842-1511
영업시간: 11:00~20:00

에도시대 중엽에는 일상적인 음식으로 정착되어 에도(도쿄의 옛 이름)의 맛을 대표하는 메뉴 중의 하나가 된 일본식 메밀국수 "소바". 소바마에 츠루기는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소바 및 생선회 전문점이에요. 밝은 분위기와 영어 구사 가능한 친절한 스텝이 있어서 추천하는 이자카야기도 해요. 채식주의자를 위한 건강식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곳에서 꼭 드셔볼 메뉴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오리 요리와 소바랍니다.

위치: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1-1-17 마쓰다 빌딩 지하 1층
문의: +81-3-5246-4916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점심 11:30~14:30/ 저녁 17:00~23:30
일요일 및 공휴일 점심 11:30~15:00/ 저녁 15:00~21:00

미야자키현 니치난 츠카다 농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에요. 좋은 술과 맛있는 요리를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 중 한 곳이죠. 지인 또는 가족과 함께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에요. 그리고 친절한 점원과 영어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일본어가 서툴러도 걱정 없답니다.

위치: 도쿄도 신주쿠구 가부키쵸 1-16-1 이마미야 빌딩 4층
문의: +81-50-5265-9607
영업시간: 월요일~목요일 17:00~24:00/ 금요일 17:00~5:00/ 토요일: 16:00~5:00/ 일요일 16:00~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