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샵부터 콘비니까지 일본 전국 어디서나 녹차 플레이버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맛챠는 특히 일본에 찾아온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맛이지요. 킷캣 우지 맛챠 플레이버는 가격도 그리 부담이 되지 않는 일본스러운 킷캣입니다. 우지는 교토 근처에 있는 곳으로 일본에서도 품질 높은 녹차 생산지로 유명하지요. 우지 맛챠 맛은 아즈키 플레이버 (단팥 맛)와 단짝이랍니다. 꼭 같이 드셔보세요!

홋카이도에 가셨다면 꼭 먹어봐야할, 달달한 아즈키 (단팥) 킷캣. 한정 판매 상품이자, 우지 맛챠 킷캣과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아즈키 킷캣은 아마존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고추냉이 킷캣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코끝이 얼얼하시나요? 사실, 정말 맛없게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고추냉이의 알싸한 맛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달콤한 초콜렛에 매콤한 맛이 살짝 감도는 정도라 할까요?

이 요코하마 한정 킷캣은 킷캣 세계에서 은근히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맛입니다. 당신이 드셔보시고 직접 판단해보세요! 맘에 드셨다면, 친구들에게도 선물해보세요! 귀여운 후지산이 포장 박스에 그려져 있어서 선물하기도 제격입니다. 치즈케이크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딸기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달콤한 맛이 일품인 후쿠오카의 아마오우 딸기가 듬뿍 들어간 아마오우 딸기 킷캣 맛을 추천합니다.

고구마 맛은 달고 짜고 구별 없이 다 어울리는 재료입니다. 오키나와 풍의 귀여운 라벤더 색깔의 자색 고구마 킷캣은 오키나와와 규슈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물론 아마존에서도 살 수 있는 것은 안 비밀~~.

리스트 중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맛이 아닐까 싶은 킷캣입니다. 집에 토스터 오븐이 있으신가요? 킷캣을 노릇노릇 구워보세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이 가득~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역쉬 구워먹는 킷캣이 재미도 있고 맛도 더 좋답니다. 구워먹는 고구마 맛 킷캣도 있지만, 푸딩 맛보다 덜 달콤하답니다!

사쿠라 (벚꽃) 플레이버는 봄철마다 돌아오는 불변의 킷캣입니다. 일본에 3월-4월 사이에 여행을 오신다면 이 벚꽃 맛 킷캣을 드셔볼 수 있어요. 게다가 최근 사쿠라-맛챠 맛도 새로 나왔다는 이 기쁜 사실!
봄이 지나가도 아마존에서 언제나 구매할 수 있다는 이 놀라운 사실도 같이 전해드려요!

일본의 나가노 현은 사과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신슈 사과 (신슈는 나가노의 옛 이름) 킷캣은 나가노의 상큼한 사과의 향기를 가득 담았지요. 새콤달콤한 사과와 달콤한 초콜릿의 조화는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킷캣의 얇은 과자 겹 사이에 작은 사과 조각이 들어 있어 씹는 맛도 일품입니다.
나가노의 달콤한 보물을여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장 독특한 니혼슈 킷캣입니다. 니혼슈 킷캣은 일본 여행 기념품으로 특히 더 유명하답니다! 나리타 공항이나 주요 관광지에서 술병처럼 생긴 상자에 담긴 킷캣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킷캣에는 조금 더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습니다. 2016년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북동 지역인 홋카이도와 이와테 (2011년 쓰나미가 일어난 곳) 강타했을 때, 그 복구 지원을 위해 네슬레가 피해 지역 이와테 현의 이와이즈미 우유로 킷캣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태풍의 피해가 심했기 때문에, 이와이즈미 우유 산업도 엄청난 손해를 입었지요.
2017년 5월 22일까지 기간 판매했으며, 한 킷캣 당 10엔이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