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은?
5. 일본의 홍대, 시모키타자와
평소 빈티지 스타일 아이템을 보면 가슴이 막 두근두근 뛰시나요? 그럼, 시모키타자와의 모든 골목골목을 돌아볼때마다, 기뻐넘치는 감정을 주체를 못하실 것입니다! 일본의 홍대, 시모키타자와에는 예술과 스타일리쉬함이 살아 숨 쉽니다. 게다가, 빈티지 가게가 줄지어 있지요. 시모키타자와에서 유명한 가게 중 한 곳은 Mode Off인데요, 이곳에서는 Ferragamo!와 같은 명품 브랜드를 3000엔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몇 민트 컨디션 아이템은 심지어 500엔에 살 수 있지요!
4. 보물창고에서 보물찾기
도쿄 23구와 그 밖에 있는 보물창고 아웃렛에는 오직 중고의류 아이템만 취급하는 가게부터 가구과 가전제품도 판매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3. CouCou Daikanyama에서 귀요미 찾기
다이칸야마는 흔히 '고급스럽고' '값비싼' 이런 이미지를 갖고 있지요. 하지만, 이 다이칸야마에 300엔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천국 CouCou라는 곳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100엔 숍 다이소, 세리아 and Can☆Do—그리고 300엔 숍 3Coins도 빠질 수 없지요. 하지만, CouCou는 이 모든 가게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홈데코, 베이킹 도구, 나무과 주석으로 만든 일본제 식기제품 등! 다른 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이칸야마에 친구와 함께 커피 한 잔 마시러 갈때, 빈손으로 돌아오기엔 너무 아쉽겠지요?
2. 아키하바라의 중고 전자기기 전문점
저는 지금 일본 아키하바라의 중고 전자기기 전문점 Sofmap에서 산 중고 맥북 에어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있던 나라에서 샀으면 10만원은 더 내야했을 겁니다.
아키하바라는 비디오게임, 아니메,메이드 카페 그리고 AKB48으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아키하바라의 Sofmap은 아키하바라의 인기있는 가게입니다. 각 Sofmap 지점에는 정말 다양한 아이템이 있고, 가게 안에는 정말 정직하게 가격을 이야기 해주는 친절한 직원들이 있습니다. 일본의 질 높은 서비스로 Sofmap에서 바가지 쓸 일 없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1. 이세자키쵸의 쇼핑 스트리트
이세자키쵸의 오래된 거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보너스는 싼 물건을 마음껏 쇼핑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 거리의 블록과 블록을 지나면 EcoWearMarket와 같은 중고 의류 가게가 쭉 이어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중고 럭셔리 아이템과 중고 책 그리고 각종 물건도 말이지요.
20킬로그램 여행용 가방을 3천엔에 혹은 유카타 (여름용 기모노)를 2천엔 안팎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떤 가게에세는 정장 블레이져를 500엔에 판매하고 심지어 300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전거와 냄비 그리고 후라이팬을 파는 가게도 있지요.
중고제품 이외에도 다이소, 유니클로, GU 그리고 돈키호테와 같은 신상품을 저렴하게 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열심히 쇼핑을 하고나면 역시 배가 고프기 마련이지요! 이세자키초에는 텐마 카레 그리고 세계 각지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마메야와 같은, 음식점과 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세자키쵸는 요코하마 역의 바로 남쪽이며, 도쿄역에서 기차로 45분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