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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속세를 한 폭의 그림에 담다

| 예술 , 우키요에

우키요에(浮世絵)란?
우키요(浮世)는 속세, 변하는 세상과 사람의 삶을 일컫는 말이다. 우키요에 양식은 18세기 무렵에 발전해 독특하고 아름다운 색채가 담긴 초상화가 인기가 많았다. 우키요에 이전까지 예술은 지식인과 상류 계급만의 것이었지만, 우키요에는 판화 기법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단번에 서민에게 보급됐다. 인기 가부키 배우를 그린 '야쿠샤에'가 특히나 인기가 많았는데, 오늘날의 유명 팝스타 포스터와 같은 것으로 보면 된다. 또 다른 인기 장르는 아름다운 여성을 그린 '미인화'였다. 경제적인 안정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서민이 늘자, 저명한 우키요에 화가 '가츠시카 호쿠사이'와 '우타가와 히로시게'도 명소의 건물과 맑은 풍경을 그린 엽서와 명소화를 선보였다.

일본에서도 가장 큰 특징을 가진 예술의 한 장르로 서민들의 생활과 유행의 선구자로서 크게 사랑을 받았다. 우키요에 판화에 인쇄된 특유의 선명한 색감과 대상물을 최대한 단순하게 그리는 구도는 서양의 미술사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인기 가부키 배우의 초상화 '야쿠시에', 아름다운 여성의 초상화 '미인화', 여행 명소를 담은 '풍경화', 에도시대 고급 창부를 그린 '오이란' 등 당시 서민의 삶과 유행을 우키요에 정신에 근거해 잘 담아내고 있다.

우키요에 오타 미술관(太田記念美術館)은 일본 최대 규모로 12,000점의 우키요에 판화 및 골동품을 소장하고 있다. 많은 양의 우키요에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어 일본 전통 미술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께 추천한다. 그곳에서 놀라운 우키요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오시는 길
주소: 〒150-0001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1-10-10
전철이용 시 하라주쿠역에서 도보 5분
개관시간: 10:30~17:30(입장 마감 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 어른 700엔, 고∙대학생 500엔, 중학생 이하는 무료
문의:+81-3-3403-0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