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폰기(六本木) 현대 예술의 지표 "아트 트라이앵글"
롯폰기 '아트 트라이앵글' 미술관 투어
롯폰기(六本木)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있는 곳으로 '아트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미술관 3곳;산토리 미술관, 모리 미술관, 국립 신 미술관이 한 공간에 있어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생활 속 예술: 산토리 미술관
산토리 미술관은 "전통과 현대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설계한 도심 속 미술관으로 주로 일본의 고대 유물 및 예술품 전시회가 많다. 산토리 미술관 측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회화, 도자기, 칠기공예, 유리공예, 직물염색 등의 영구적인 컬렉션 전시도 있어 일본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오시는 길
주소: 〒107-8643 도쿄도 미나토구 아카사카 9-7-4 도쿄미드타운 갤러리아 3층
전철이용 시 오에도선 롯폰기역 8번 출구, 치요다선 노기자카역 3번 출구, 히바야선 롯폰기역 지하로 연결
개관시간: 월요일/수요일/목요일/일요일 10:00~18:00, 금요일/토요일 10:00~20:00
휴관일: 매주 화요일, 전시 준비 기간 중, 연말연시
문의:+81-3-3479-8600
현대 예술의 종합: 모리 미술관(森 美術館)
모리 미술관(森 美術館)
롯폰기힐즈 모리 타워 53층에 있는 모리 미술관(森 美術館)은 「현대성」과 「국제성」을 미술관 이념으로 지향한다. 늦은 밤까지 문을 열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이다.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디자인, 패션, 사진, 영상, 건축 등 폭넓은 장르의 참신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최신 정보는 여기에
모리 미술관(森 美術館) 입장료 (전시회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반 1,800엔
학생(고등학생·대학생) 1,200엔
어린이(4세∼중학생) 600엔
시니어(65세 이상) 1,500엔
모리 아트센터 갤러리
52층 전망대와 같은 층에 자리한 갤러리로 세계 유명 미술관의 귀중한 소장품 기획전에서부터 만화, 애니메이션 작품, 영화, 패션, 디자인까지 다채롭고 수준 높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시는 길
주소: 〒106-6108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6-10-1
전화: 안내소 +81-3-6406-6000 (10:00~21:00)
전철이용 시 오에도선 롯폰기역 3번 출구 도보 4분, 히비야선 롯폰기역 1C 출구 도보 0분(힐즈와 연결), 치요다선 노기자카역 5번 출구 도보 10분
숲 속의 미술관: 국립 신 미술관(国立新美術館)
쿠로카와 키쇼가 설계한 작품이자 그의 유작인 국립 신 미술관(国立新美術館)은 원뿔 모양 구조물로 유명하다.
국립 신 미술관의 컨셉은 '숲 속의 미술관'으로 부지 내에는 약 50여 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고 최상층까지 통유리로 설계되어 작품 관람과 더불어 자연의 아름다움도 감상할 수 있다. 컬렉션 없이 일본 국내 최대급 전시 공간(14,000m²)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회 개최와 미술 관련 정보수집 공개, 그리고 교육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새로운 유형의 미술관이다. 주로 해외 미술관 소장 작품 전시가 많은 편이며 인상파 화가 작품전부터 현대 미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오시는 길
주소: 〒106-8558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7-22-2
전철이용 시 치요다선 노기자카역 6번 출구(미술관과 연결), 오에도선 롯폰기역 7번 출구 도보 4분, 히비야선 롯폰기역 4a 출구 도보 5분
기획전 관람시간: 10시~18시(입장은 17:30분까지)
※전시중 매주 금・토는 20시까지(입장은 19:30분까지)
공모전 관람시간: 10시~18시(입장은 17:30분까지)
휴관일: 매주 화요일
(당일이 공휴일일 경우 개관하되 다음 날 휴관), 단 2018년 5월 1일은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