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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꼭 봐야할 영화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 아니메 , 영화

실제 배경을 애니메이션에 사용하며 구름과 나무, 풍경, 자연의 모습을 표현하여 ‘빛의 작가’ 또는 ‘배경왕’이라는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언어의 정원', '초속 5센티 미터' 등을 재미있게 봤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잊지 말아야 할 무언가를 '타키'와 '미츠하'를 통해 보여주는 잔잔한 감동과 아름다운 그림이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마치 그 꿈이 현실인 것 마냥 낯선 환경,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과 생활을 하고 반복되는 꿈에 마침내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 꿈에서 깨서 현실로 돌아오면 기억이 사라져 꿈꾸는 동안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둘은 친해진다.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는 서로 좋아하게 되는데 언제부턴가 더는 몸이 바뀌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다. 꿈에서 현실로 돌아오면 이름조차 기억이 나지 않아 마음속에서 그리워하는 서로의 이름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두 사람, 과연 둘은 어떤 계기로 몸이 뒤바뀌어 실제로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