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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테의 농촌에서 지내는 환상적인 이틀

| 일본 시골 , Simply Wonderful. TOHOKU.

조도가하마

조도가하마

다음으로 이와테현에 있는 또 하나의 명승지를 찾았다. 3.11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산리쿠 해안은 지금은 재건과 부흥의 상징이 되고 있다. 산리쿠부흥공원의 해안인 조도가하마는 푸르게 우거진 소나무와 잿빛 바위가 초록색 바다와 잘 어울려 "백사청송(白砂青松)"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을 만들어 냈다. 게다가 우리가 방문한 날은 안개가 짙게 끼어 더 신비로웠다.

신비로운 해안에는 마침 한 무리의 관광객이 작은 배에서 "푸른 동굴(青の洞窟)" 유람을 출발하려던 참이었다.

파도가 잔잔한 경우, 작은 배를 타고 "푸른 동굴"이라 불리는 하치노에굴에 들어갈 수 있다. 이는 대형 선박으로는 불가능한 체험이다. 자연이 만든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보이는 바닷물의 색깔도 다르다.

이날은 흐렸지만, 푸른 동굴의 물은 나쁘지 않았다.

조도가하마는 배를 타고 경치를 감상하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질이 깨끗하고 물결이 잔잔하다는 도호쿠에는 드문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여름이면 많은 행락객이 이곳에서 해수욕을 즐긴다.

푸른 동굴에서 본 밖의 경치. 신비로운 공기로 가득 차 있다.

배에 오르기 전 1인 1봉씩 새우깡을 받아 갈매기에게 줄 수 있다. 조도가하마의 갈매기는 사람을 잘 따른다. 언제나 이렇게 당당하게 관광객의 헬멧에 앉아 쫓아내도 모른 체하는 얼굴이다!

이날은 비가 왔지만, 바다 위는 바람은 물론 파도도 잔잔했기 때문에 운 좋게 예정된 해상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조도가하마
소재지: 이와테현 미야코시 히타치하마초 32
공식 웹사이트: http://www.city.miyako.iwate.jp/kanko/jyoudogahama.html
교통편: JR미야코역 앞에서 이와테현 기타(北)버스가 조도가하마를 지나는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승차 시간은 약 22분으로 "오쿠조도가하마"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