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내 사랑 찾기
오미아이
오미아이 (お見合い)는 일본의 맞선입니다. 즉, 지인이나 가족에 의해 소개를 받아 만남을 시작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혼기가 찬 자신의 자식을, 비슷한 나이의 친구의 자식과 이어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오늘날의 트렌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세와닌 (世話人) 즉, 주선자가 젊은 두 남녀의 사랑의 오작교가 되어주는 시스템이지요. 하지만, 이 오미아이는 온라인 데이팅이나 소셜 네트워크 문화의 발달로 일본 국내에서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콘
술자리와 맞선의 개념이 혼합된 '고콘'. 한국의 소개팅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보통 이 고콘은 남성들이 술자리를 만들어 남성의 수와 같은 여성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 일본의 연애 문화입니다. 1차에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 2차로는 보통 노래방에 가고, 여기서 좋은 짝을 만났다 싶으면 그 이후 계속 상대와 만남을 지속하게 됩니다. 요즘은, 동성 고콘도 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결혼 정보 회사
결혼 정보 회사는 일본에서도 인기입니다. 매치메이킹 자격증을 갖고 일을 하는 직원들은 물론. 이 결혼 정보 회사는, 인터넷으로도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지요. Youbride와Match.com이 일본 대형 결혼 정보 회사입니다. 유료 회원제로 회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팅 앱
인터넷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요즘. 연애 트렌드에도 이 인터넷이 빠질 수 없는데요! 일본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페어즈" 혹은 "매치북"과 같은 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