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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내 사랑 찾기

문화 애정
일본에서 내 사랑 찾기

일본의 혼인률은 점점 낮아지고 결혼 평균 연령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는 걸로알려져 있는데요, 점차 평균 연령이 30대 후반이 될거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진정한 사랑을 찾는 아주 쉽고 간편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오미아이

오미아이

오미아이 (お見合い)는 일본의 맞선입니다. 즉, 지인이나 가족에 의해 소개를 받아 만남을 시작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혼기가 찬 자신의 자식을, 비슷한 나이의 친구의 자식과 이어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오늘날의 트렌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세와닌 (世話人) 즉, 주선자가 젊은 두 남녀의 사랑의 오작교가 되어주는 시스템이지요. 하지만, 이 오미아이는 온라인 데이팅이나 소셜 네트워크 문화의 발달로 일본 국내에서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콘

고콘

술자리와 맞선의 개념이 혼합된 '고콘'. 한국의 소개팅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보통 이 고콘은 남성들이 술자리를 만들어 남성의 수와 같은 여성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 일본의 연애 문화입니다. 1차에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 2차로는 보통 노래방에 가고, 여기서 좋은 짝을 만났다 싶으면 그 이후 계속 상대와 만남을 지속하게 됩니다. 요즘은, 동성 고콘도 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결혼 정보 회사

결혼 정보 회사

결혼 정보 회사는 일본에서도 인기입니다. 매치메이킹 자격증을 갖고 일을 하는 직원들은 물론. 이 결혼 정보 회사는, 인터넷으로도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지요. Youbride와Match.com이 일본 대형 결혼 정보 회사입니다. 유료 회원제로 회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팅 앱

데이팅 앱

인터넷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요즘. 연애 트렌드에도 이 인터넷이 빠질 수 없는데요! 일본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페어즈" 혹은 "매치북"과 같은 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