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보·구주쿠 섬의 추천 장소를 간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투어.

일본 삼대 급조 중 하나로 꼽히는 하리오세토의 급류와 소용돌이치는 조수가 유명하다.
소용돌이치는 조수를 볼 수 있는 날은 아래 URL을 참조.

구주쿠 섬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가득.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인 곳이 '덴카이호', '후나코시 전망소', '이시다케 전망대', '유미하리다케 전망대' 네 곳이다.

'아고'란 나가사키현에서 잡히는 날치를 말한다. 담백한 감칠맛이 일품인 일본풍 육수를 낼 수 있다. '아고 육수'를 사용한 아고 라멘의 발상지인 사세보. 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
(사진 : 아고라~멘 본점 구주쿠 섬 펄 씨 리조트점)

파도가 잔잔하고 간만의 차가 큰 구주쿠 섬은 양식업이 발달. 특히 10월 하순부터 제철인 '구주쿠 섬 굴'은 작지만 맛이 농후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창업 90여 년. 나가사키의 활어와 요리사가 손수 정성껏 만드는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오징어는 강력 추천! (사진 : 사사이즈미)

크고 작은 17개의 섬이 모인 오지카 섬. 아무것도 없는 섬, 바쁜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은 이곳만의 매력이다. 어부·농가 체험을 할 수 있는 민박과 '오래된 민가 스테이'가 인기이다.

구주쿠 섬에서 가장 큰 섬 '구로시마'. 계절을 알리는 아름다운 꽃을 만끽하고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는 낙원 같은 생활. 농사 반 어업 반의 생활을 하는 구로시마에서는 독특한 '섬 밥'과 구로시마 두부를 맛볼 수 있다. 1613년 금교령으로 구로시마로 도망친 기독교도는 "몰래 신앙을 지킨 기독교도"로 생활. 지금도 섬 주민의 80%가 가톨릭 신자이다. 섬의 상징은 '구로시마 천주당'.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운 색을 바라보면 신자가 아니더라도 마음이 치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