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F/W 시즌 일본 메이크업 트렌드: 이가리 메이크업
숙취 메이크업의 완성: 레드계열 아이브로우
일본의 화장 기술은 최근에 매우 혁신적으로 변하고있다. 흔히 "숙취 메이크업"이라 불리는 붉은기가 감도는 얼굴을 만들기 위해 양쪽 눈 아래에 블러셔를 칠해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지난 몇 년동안 유행을 했다. 그 다음 트렌드였던 것이 핑크 / 레드 라이너로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이였다. 숙취 메이크업에서 특히 눈을 강조하기 위해 레드계열의 아이라이너로 언더라인에 포인트를 넣어주는 것이다.
현재 추세는 숙취 메이크업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약간 붉은 빛을 띤 눈썹이다. 숙취 메이크업에서 사용하는 블러셔처럼 선명한 색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헤어 색상에 맞춰 갈색 빛이 감도는 레드계열 아이브로우나 다크 레드 브라운 계열의 아이브로우를 선택해도 좋다.
메이크업 방법은?
아주 단순하고 특별할 것도 없는 레드 아이브로우.
1. 브라운 펜슬 또는 파우더 형태로 평소와 같이 눈썹을 그려준다.
2. 레드 계열의 아이브로우 파우더나 마스카라로 눈썹위에 덧칠하듯 그린다.
3. IPSA, Visee 또는 RMK 등의 브랜드 제품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숙취 메이크업 하는 방법은?
동영상을 보면서 천천히 따라하시면 일본에서 유행하는 숙취 메이크업(이가리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요!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블러셔 선택이다.
현재 유행하는 오페로 메이크업도 숙취 메이크업과 마찬가지로 블러셔를 통해 여성미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이게 일본 메이크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짙은 오렌지 계열부터 여리여리한 분홍빛까지 여러 종류의 블러셔가 드러그스토어마다 있으니 꼭 테스트를 해보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구입하여 숙취 메이크업을 연출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