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Japan

비 오는 날에 들으면 좋은 J-Pop

J-Pop 음악 노래방 FEMM

비 오는 날에 들으면 좋은 J-Pop을 소개합니다

5.Yuzu-아메노치 하레루야

https://www.youtube.com/watch?v=9n3h2DAgeno

“아메노치 하레루야” (“비온 뒤 맑음“) 은 일본의 듀오 유즈의 39번째 싱글이자, 일본 NHK아침 드라마 고치소우상의 주제가로 가장 유명합니다.. 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묘사한 곡이며, 사람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빛을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희망찬 노래입니다. 생각해보면 왜 비가 "나쁜" 날씨인지 생각해보게 되지만, 노래가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4. FEMM — Kiss the Rain

https://www.youtube.com/watch?v=AJTarrsbt7I

FEMM 즉 Far East Mention Mannequins의 특징은 아티스트가 마네킹처럼 춤을 춤다는 것입니다. LuLa 와 RiRi가 이 듀오의 멤버입니다. 이 듀오의 컨셉은 "오직 노래만 하는 마네킹"으로, 신비로움을 유지하기 위해 좀처럼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일본 아티스트는 "비"를 고통에 비유하여 작품을 만드는 반면, 이 듀오는 노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를 조금 더 좋은 이미지로 생각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게 아닐까요?

3. 사다 마사시 — 아마야도리

https://www.youtube.com/watch?v=UOfh-oT9bYA

사다 마사시는 1973년부터 일본 음악계에서 활동 했습니다. 가수, 연기자, 감독 그리고 소설가이기도 한 사다 씨는 "아마야도리" (비가 그칠때까지 어딘가로 비를 피하는 것) 노래가 사랑 이야기라고 합니다. 미래의 남편이 될 사람과 아마야도리를 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이지요.

2. X Japan — Endless Rain

https://www.youtube.com/watch?v=ztvMwmPaByg

설명이 필요 없는 일본의 대표 아티스트. X Japan은 흔히 비주얼이 뛰어난 하드 코어 록밴드의 이미지가 강하며, 화려한 패션감각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요.

1989년에 발표된 Endless Rain은 X Japan의 명곡이자, 실연의 고통을 잘 표현한 슬픈 멜로디의 곡입니다.

1. 도쿠나가 히데아키— Rainy Blue

https://www.youtube.com/watch?v=4g7he7vgsks

1986년 데뷔 앨범에 실린 "Rainy Blue"는 도쿠나가 히데아키의 명곡입니다. 젊은 세대들은 2005년에 발표된 “Vocalist” 앨범으로 그를 알고 있습니다.

실연에 대한 상처를 그린 이 곡은 괜시리 감성적인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들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