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Yes” 는 이 듀오외 27번째 싱글 곡이며, '101번째 프로포즈'의 주제가로 쓰였습니다. 다케다 테츠야 그리고 아사노 아츠코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지요. 듀오의 보컬인 아스카는 최근 스캔들과 마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지만, 그의 작곡 작사 실력은 바래지 않았습니다. 이 노래는 특히 청혼할 때,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쿠보타 토시노부의 대표곡인 "라라라 러브 송"은 야마구치 토모코 그리고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한 "롱 베케이션" 의 주제곡이기도 합니다. 당시 이 드라마의 인기는 엄청나서, 드라마가 방영된 밤 9시부터 10시 사이의 일본 길거리엔 여성 사회인들이 보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Prisoner of Love”는 우타다 히카루의 21번째 싱글 곡이자 드라마 '라스트 프렌즈'의 주제곡입니다. 앞서 소개된 드라마와는 다르게,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고난을 헤쳐나가며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다소 무거운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너의 이름은'의 주제곡인 Radwimps의 '전전전생'. 리드 보컬의 노다 요지로가 영화 '너의 이름은'을 위해 곡을 썼다고 하네요. 노래의 가사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맞게 쓰여졌습니다. 이 노래의 전주를 들으면 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멜로디의 여운이 강합니다. 또한 , 이 노래는 세계 각지의 팬도 잘 알고 있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호시노 겐의 '코이'는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주제곡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호시노 겐 본인이 리드 역할을 했네요. 2016년 대 히트를 친 이 노래는 호시노 겐의 인기를 한층 더 위로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