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시마: 도쿄로부터의 일탈
자연의 축복이 가득 내려진 이 에메랄드보다 더 아름다운 에노시마는, 바쁘게 돌아가는 도쿄의 중심지인 신주쿠에서 기차를 타고 단 60분이면 갈 수 있는 멋진 피서지입니다.
죠도가하마: 시간의 흐름에도 그대로인 풍경
20대 후반에, 여름휴가를 받아서 이와테현 바닷가 일대에서 홀로 여행을 나왔습니다. 전국에 있는 JR역에서 쓸 수 있는 '청춘18표'를 사서 첫번째 목적지는 미야코로 정했습니다. 미야코는 현의 청사가 있는 모리오카시에서 2시간정도 떨어져있는 바닷가근처 마을이라 꼭 한번 가고 싶었던 곳입니다. 그곳에는 '죠도가하마'가 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