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일본 여행이 항상 즐겁고 안전하길 바라지만, 자연재해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기때문에! 사전에 중요한 정보를 확인하면 마음이 더 든든해지지 않을까요?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혹은 여권 분실과 같은 사고가 일어났을때는 당황하지 말고 대한민국 대사관/영사관에 도움을 청해보세요.

주 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주소: 東京都港区南麻布1-2-5 (도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 1-2-5)

긴급연락처:
근무시간: +81-90-1693-5773
근무시간외: +81-90-4544-6602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 日本国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 2-3-4 (오사카시 츄오구 니시신사이바시 2-3-4)

긴급연락처
업무시간 : +81-(06)-6213-1401~5
업무시간 외 : +81-90-3050-0746
+81-90-5676-5340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에, 지진 알람 앱을 다운받고 만일의 사태에 최대한 신속하게 대피 정보를 받으세요. 이 앱은 일본 정부 관광국(JNTO)이 여러분과 같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입니다.
일본 정부 관광국은 주기적으로 다언어로 자연재해 대피 요령을 및 안전 수칙을 알려주는 도쿄 국제 커뮤니케이션 위원회와 같은 홈페이지의 정보를 수시로 게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북마크에 저장해두면 더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겠지요!

일본 여행 중 지진이 일어났다면? 대사관에 도움을 청하거나, 호텔에 돌아갈 여유가 없거나 혹은 최악의 경우로 어두운 실외에서 밤새도록 있어야한다면?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용품을 챙겨서 일본으로 떠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 손전등
• 휴대용 라이도
• 호루라기
• 지도
• 약
• 구급상자
• 약간의 지폐 그리고 공중전화 사용을 위한 동전
• 생수 그리고 초콜릿, 에너지바와 같은 비상 식량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 건물 안에 갇히게 되는 것 같이, 이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상시에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에 있을 때, 지진이 일어났다면? 먼저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거나, 두꺼운 책, 자켓 혹은 이불으로 머리를 감싸고 몸을 웅크리세요. 지진이 일어났다고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실내에서 침착하게 대기하는게 안전하답니다.

해변가에 있을 때는, 해일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하세요.

일본에서 갑자기 지진이 일어났다? 한국어가 안 통하는 외국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지??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선 갑자기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고, 눈에선 눈물이 날 정도로 당황하게 됩니다...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커뮤니케이션 카드를 사전에 프린트 해두세요. 한국어로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문장이 적혀있기 때문에, 여행 기간동안 지니고 다니면 안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