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경로는 총 3곳입니다. 두 경로는 오사에서 출발하며, 도착지는 오이타 (온천으로 유명한 벳부가 있는 곳) 그리고 가고시마현의 시부시입니다. 마지막 경로는 고베에서 출발해 오이타로 가는 것입니다.

1만엔으로 편안하게 잠을 자며,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5천엔). 편도가 아니라 왕복 요금이지요. 기차로 오사카에서 벳부까지 가려면 편도에 16,000엔을 내야합니다. 상당한 가격차지요? 물론, 페리는 그렇게 호화롭지 않지만, 안락하고 편안합니다. 그리고 야간 운행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아낄 수 있지요.

조금더 편안한 여정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12,340엔으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2층 침대가 있는 객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6,160엔)
여기에서 모든 시설의 정보 검색과 페리 예약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플랜은, 밤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에 목적지에 도착, 그리고 그 날 밤에 다시 페리에 올라타 출발지로 되돌아 가는 것입니다.

규슈 출발편은 오천 6:20분 그리고 9:40분이 있으며, 오사카에서 다시 규슈/고베로 돌아가는 편은 오후 5시, 7:35시 사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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