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아침의 기운을 느껴보자! 일본 최대의 아침 시장!
350개의 노점, 2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타네하나 절벽 아침 시장 (館鼻岸壁朝市・타네하나 간페키 아사이치) ! 이 시장은 매주 일요일 아침에 열립니다.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넘치는 이 아침
시장은 사실 일본에서 가장 큰 아침 시장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 시장을 한 바퀴 도는데만 약 4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일본 음식을 원하는 대로 맛볼 수 잇습니다. 라멘, 스시, 치킨 그리고 야키소바 없는게 없는 이 시장에서 배가 빵빵~해지도록 먹으면 정말 행복하겠지요? 가격도 저렴해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맛있는 음식도 많지만, 이 시장은 그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태평양을 마주보는 항구에서 있는 시장에 들어서면 짭쪼름한 바닷내음이 물씬~ 풍기고,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다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Abroad in Japan의 크루는 이 시장에 가서 아침 8시 전에 무려 12가지의 음식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 시장은, 일본 북쪽의 아오모리 현에 있는 곳입니다. 꽤 멀어 보이지만, 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2시간 반이면 도착합니다. 주말 여행으로 최고이지요.
시장은 매주 일요일 아침, 매년 3월 12일부터 12월까지 열립니다. 시장을 제대로 즐기려면, 아침 6시까지 도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