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세계로 가는 비밀 통로
SoraNews24
http://en.rocketnews24.com/2016/09/15/we-visited-egawa-beach-the-closest-you-can-get-to-walking-in-the-world-of-spirited-away%e3%80%90pics%e3%80%91/
이곳은 가오나시와 센이 함께 기차를 타고 떠난 기묘한 곳과 똑같습니다. 전신주의 간격이 일정한 이 바닷가에 서 있자면, 지브리의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이 황홀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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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와 바닷가는 해가 지기 시작할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주변 이곳 저곳을 걸어다녔지요. 저희는 "헨나 하나야"(이상한 꽃집)을 찾았습니다. 이상한 꽃집이라...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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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꽃집을 뒤로 하고, 저희는 석양이 지기 시작할 때 다시 바다로 향했습니다. 저희들 이외에도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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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전신주들은, 불법 조개 잡이를 감시하기 위한 오두막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물론, 오늘날까지 이 감시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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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후지산이 운치로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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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해지면, 항구에 빛이 들어옵니다.
이 절경을 볼 수 있는 에가와 바다는, 도쿄만과 치바를 잇는 도쿄만 아쿠아 라인을 타고 차로 도쿄에서 한 시간정도 걸립니다. 답답한 도시를 잠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이곳에서 잠시 마법의 세계로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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