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이자와의 리조트 가이드
서양 선교사들이 1880년 도쿄의 뜨거운 여름에서 벗어나가기 위해 카루이자와를 방문했다고합니다. 현재 천황은 이곳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는 지금의 부인을 이곳에서 처음 만났다고합니다. 존 레논 부부도 이곳에서 휴가를 보냈다고합니다. 그리고, 여름 별장이 많기로 유명하지요.
아울렛 쇼핑몰부터 박물관, 예식장, 고요한 호수, 호화로운 호텔, 자전거 대여, 유리 공예, G7 정상회담이 이루어진 로맨틱한 국제 회의장, IGF 월드 아마추어 팀 챔피언쉽과 같은 스포츠 이벤츠까지! 나가노현의 카루이자와는 가장 큰 리조트 타운입니다.
야외에서 즐기자
1000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바라보는 카루이자와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자랑합니다. 방문객들은 별장들이 있는 이 곳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쇼 메모리얼 채플, 세인트 폴 가톨릭 교회와 같인 선교사들에 의해 지어진 아름다운 채플과, 미카사 호텔(메이지 시대의 서양식 건물. 현재는 박물관) 그리고 맘페이 호텔은 꼭 가야하는 인기 장소입니다.
시라이토 폭포는 버스나 자가용으로 짧은 드라이브 코스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약 3미터의 폭포지만, 우아한 폭포의 흐름은 말 그대로 수백개의 하얀 실과 같습니다 ('시라이토'는 일본어로 하얀 실이라는 뜻입니다)
카루이자와에는 수 백개의 골프 클럽과 스키장이 있습니다. 주요 역 근처에 위치해있지요. 인공 눈 스키장입니다. 마법과 같은 공원과 컬링 센터도 있답니다.
쇼핑 천국
카루이자와에는 쇼핑족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 아웃렛 몰이 있습니다. 아사마 산의 경치와 수십개의 브랜드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하루니네 테라스는 패션의 성지이며, 고급 레스토랑과 가게가 숲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이 몰과 테라스가 들어서기 전에, 카루이자와의 상업 중심지는 "큐(오래된) 카루이자와"였습니다. 리틀 긴자, 큐카루등의 애칭으로 불렸지요. 이곳은, 봉건시대의 나카센도 거리가 있던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상점가로 변모하게 되었지요. 지역에서 직접 만든 잼과 빵이 별미랍니다. 우아하게 장식된 목재가구과 액세사리를 파는 곳은 카루이자와-보리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유리 공예나 소세지 제작등 실내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재미
시나노 선을 타고 카루이자와 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오이와케'에 가볼까요? 이곳은 나카센도 도로에 있는 옛 마을이었습니다.
카이도(사무라이 도로) 마을을 좋아하신다면, 시나노 선을 타고 타나카 역에서 내려, 가장 잘 보존된 옛 도시중 하나인, 운노주쿠에 들려보세요.
타나카와 오이와케역 사이에 있는 곳은 코모로 역입니다. 코모로에서 조금 떨어진 카이코엔 또한 볼거리가 쏠쏠합니다.
자! 떠나보세요! 당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나가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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