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하나비 구경을 가장 잘하는 방법!
스미다강 불꽃 축제
일본 됴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축제는 “스미다 강 불꽃 축제”입니다. 도쿄 아사쿠사의 두 곳에서 불꽃 축제가 진행되며 마치 경쟁이라도 벌이는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냅니다.
불꽃 이외에도 불꽃 축제의 묘미는 바로 형형색색의 불꽃 속에 빛나는 도쿄 스카이트리를 보는 것입니다.
약 백만명의 인파가 스미다 강 불꽃 축제에 몰린다고합니다. 즉, 그만큼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말이겠지요? 불꽃 축제의 명당은 바로 강둑 근처의 고층 빌딩입니다. 몇몇이들은 인파를 피하기위해 크루즈에서 불꽃 축제를 즐깁니다. 하지만, 강에서나 땅에서나 이 엄청난 인파를 피하긴 힘들것같습니다.
에도가와 불꽃 축제
에도가와 (에도 강) 불꽃 축제는 스미다 강 축제보다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사람들이 북적이는 축제이긴 하지만요… 치바 근교의 에도가와의 강둑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강의 양쪽에서 불꽃을 볼 수 있지만, 도쿄쪽이 더 아름답다고합니다. 일본의 정취인 “와비사비”를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네요. 불꽃은 동시다발이 아닌 하나하나씩 터진다고합니다.
카츠시카 불꽃 축제
스미다와 에도 불꽃 축제에 비해, 훨씬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더 지역적인 특색을 나타내는 카츠시카 불꽃 축제는 2016년 축제 50주년을 기념해 약 15,000발의 불꽃을 발포한다고합니다.
집에 가는 길
축제가 끝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왔네요. 거리와 대중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강가쪽에 있다면 아마 30분에 강의 다른 쪽으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 인파가 빠져나가기 전에 무언가를 먹고있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복잡한 도시와 다르게, 교외지역에서 더 큰 불꽃을 쏜다고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불꽃 축제에 참가해보세요! 결코 지루할 틈이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