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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닌자 체험: 코카 닌자 마을

| 닌자 , 시가

닌자는 항상 검은 옷을 입고, 높은 지붕 위에서 자유자재로 뛰어 다니는 이미지가 있지요. 1967년 007시리즈 "두번 산다"에서 제임스 본드가 일본에 가서 기술을 배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러한 헐리우드의 선입견은, 지금의 닌자의 이미지를 만든 것 같습니다.

현실은 생각한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닌자들은 매우 큰 비밀 조직이었고 그들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도쿄 위켄더의 그룹은 일본 시가현에 있는 '코카'라는 곳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바로 코카 닌자 마을이 있는 곳이지요.

닌자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신가요?

코카는 1992년 아이들용 영화 '세 닌자들'의 촬영지였습니다.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 이곳은 "닌쥬츠(둔갑술)"로 가장 유명한 학교가 있던 곳이기도 하지요. 숲속 깊은 곳에서, 닌자 지망생들은 닌자라면 필수로 배워야 하는 스파이술, 파괴술 그리고 침입술을 배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저희는, 코카에 가서 '키타자와 아키라'씨를 만났습니다. 그는 닌자를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수 천 페이지가 되는 닌자 관련 서적을 현대 일본어로 번역하는 일을 한다고합니다.

먼저, 그는 저희를 탈의실로 데려갔습니다. 닌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저희는 직접 닌자처럼 마스크를 쓰고 옷을 입었습니다. 코카 마을은 헐리우드 세트장과 흡사할 정도로 멋졌습니다. 또, 닌자의 옷은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닌자 복장이라는 것은 사실 없습니다"라고 키타자와 씨는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생각해보세요, 만약 닌자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튀는 닌자 복장을 입고 다닌다면, 사람들의 눈에 매우 잘 띄겠지요. 그래서 그들도 일반 사람들과 같이 옷을 입고 다녔답니다. 농부, 여행자, 약을 파는 영업사원 등 '시치호데'라는 위장술이 있긴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키나자와는 또한, 닌자가 치명적인 암살자이며, 적을 소리 없이 죽이는 비밀 요원이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조용하고 고요한 이미지는, 더 "용맹한" 이미지가 강한 사무라이와는 확연한 차이를 만들지요. 그는 "엄격한 계급 봉건 사회에서 살아남는 것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의 삶을 위해서라도

자, 언제부터 닌자가 잔인한 살인자라는 이미지를 얻게 된 것일까요? 키타자와씨에 의하면, 그 기원은 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1600년, 센고쿠 시대 말, 드디어 평화가 도래한 이후에 닌자는 그들의 기술을 가부키나 길거리 공연에서 사람들에게 자랑했다고해요". 이러한 이미지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닌자 이미지로 굳혀지게 된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닌자의 이미지는 실제 닌자와 많이 다릅니다. 그들의 무자비하고 냉정하게 보여이려고 하는 과장된 이미지는 다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관객을 위한 것이지요"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키타자와씨는 박물관으로 우리를 이끌었습니다. 박물관은 매우 작고 어두워 계속 웅크린 자세로 있어야했지요. 각종 전시물과 함께 사다리, 옷, 의상 그리고 훈련 지침서, 약을 제조하는 도구 (약 판매는 "정보 입수"에 아주 유용한 수단이었습니다). 그리고, 닌자는 고양이의 눈동자를 보고 시간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박물관의 중심에는 표창과 불어서 쏘는 총과 같은 닌자가 썼던 무기도 볼 수 있습니다. 표장 도장 홀에서는 직접 닌자가 되어 무기를 써볼 수도 있습니다. 나무로 된 표적은, 오직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있으지만, 정확하게 맞추기가 꽤 힘들었습니다. 역시, 닌자의 길은 멀고도 험한가 봅니다.

키타자와씨는 닌자는 "슈리켄" (손 안에 있는 칼, 즉 표창입니다)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했다고합니다. 그들의 표적에게 쏘거나, 손바닥에 숨길 수도 있고, 아니면 단지 장식품으로 쓸수도 있지요. 표창의 끝에 종종 독이나, 말의 배설물 등을 뭍혀 공격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 표창에 맞게 된다면 정말 불쌍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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