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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최고의 핸드크림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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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부 이와테 현의 '리쿠젠타카나'는 토호쿠 지역의 동부 해안에 있는 곳입니다. 어업이 매우 발달해 있으며, 풍부한 자원이 이 고장의 자랑거리입니다. 하지만 이 지역은 2011년 일본 관동 대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에서 잘 자라는 식물은 "츠바키" (동백)입니다. 동백 기름은 예로부터 일본에서 미용 목적으로 다양하게 이용되었지요. 외국에서 호호바 오일 혹은 아르간 오일을 사용하는 것 처럼요. 동백꽃을 압축해 만들 기름은 기름 자체로도 이용되거나 혹은 삼푸, 로션 그리고 스킨케어 제품의 원료로 들어가지요. 꽃 잎과 씨 그리고 줄기등 동백 꽃의 모든 부분으로 비누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정말 버릴게 하나도 없네요.

와타나베 사야카씨는 2011년 관동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수 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 조금 더 도움이 되고자 토호구 지방에 왔습니다. 이 곳에서 그녀는, 또 다른 자원봉사자 사토 타케시씨를 만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 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결정했지요.

사토 씨에 의하면, 원래 동백꽃은 집을 불과 바람으로부터 지키는데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겨울에도 혹은 찬 바람이 불어도 꽃잎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뿌리가 강해 토양을 굳건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와타나베씨는 동백꽃의 강함과 아름다움의 이미지를 갖고있다고 덧붙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동백꽃의 이러한 강한 이미지를 토호쿠의 복구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원했다고 합니다.

사토씨가 처음 동백꽃을 접한 건, 기름 생산자 이시카와 스이치씨의 소개였습니다. 그는 동백꽃을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재배해왔지만, 재해가 닥치며 포기해야했지요. 이 프로젝트는 이시카와 씨와 같은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며 그로 인해 마을이 부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 또한 창출하는 효과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 그룹 "세이쇼칸"이 합심해 순수한 동백기름을 압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단순히 동백기름을 뽑는 걸 뛰어넘어, 몇몇의 자원봉사자 그룹과 함께 각종 화장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자 그룹에는 '엔조이' 여성 의사 협회와 회사 '헐리웃 코스메틱스'가 포함되어있어 헤븐 앤드 허트 케센 츠바키 핸드크림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연세 드신 분들이 쓰는 이미지가 강한 동백꽃의 이미지를 젊은 여성에게도 인기를 끌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핸드크림은 단지 주원료인 동백꽃뿐만 아니라 꿀, 씨앗 추출물 그리고 비타민 E와 양귀비 추출물 또한 있습니다. 헤븐 앤드 허트 켄센 츠바키 제품은 일본 국내에서 만들어지며, 동물실험에 반대합니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은 동백꽃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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