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이는 불빛으로 장식된 트리는 잊어라! 이 양서류 친구들이 트리를 점령했습니다. 도마뱀 팬에게 안성맞춤인 이 트리는, 교토의 한 수족관에 있습니다.

동심파괴 확률 100퍼센트인 이 트리는,오사카의 신사이바시에 있는 백화점에 있습니다. 산타의 머리가 달랑달랑 달려있어 좀... 많이 꺼림찍하네요.

추운 겨울 시즌에, 일본 문구점에서 "귤"을 사보세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아이치 현의 야와타하마 시에선, 귤을 크리스마스 장식 라이트로 만드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귤로 유명한 일본 와카야마현은 고장의 명성답게 귤로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귤 트리에 이어, "카메노코 타와시"라고 하는 일본의 보편적인 청소용 수세미로 만든 트리도 등장했습니다. 갑자기 청소할 곳이 생겼다면? 수세미를 트리에서 바로 뽑아 청소해 주세요!

화려하진 않지만, 일본식 수세미인, 카메노코 타와시로 만든 트리는 각종 장식과 어우러져 그 멋을 자랑합니다.보통 트리 장식에 많이 쓰이는
솔방울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에게 강추합니다.

도쿄 인터네셔널 포럼에 있는 이 원숭이 트리, 꼭 껴안아주고 싶지요? 원숭이 해를 기념해 이런 트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홋카이도 치토세 공항에서 2015년 선보인 트리입니다.일본의 인기 보컬로이드인 하츠네 미쿠가 트리로 변신했네요.

우리들에게 다시 돌아온 스타워즈! 스톰트루퍼와 다스베이더가 트리를 더 멋있게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