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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6곳

| 일본 시골

일본의 시골에는 대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그 나름의 멋과 운치가 있습니다.

6. 치주 (톳토리현)

6. 치주 (톳토리현)

치주는 삼나무의 고장이라고 일컬어집니다. 톳토리 현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1000미터가 넘는 츄고쿠 산을 품는 오카야마 현과 동해로 흐르는 센다이 강과도 마주하고 있지요. 사실, 이 마을은 톳토리 모래 언덕을 이루는 모래의 원천입니다.

90퍼센트의 마을은 일본 삼나무가 빼곡한 숲입니다. 푸르른 숲은 멀리서도 잘 보인다고 합니다. 치주의 임업은 350년이 넘는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옛날 옛적 케이초 시대 (1596-1615)부터 이 지역에 삼나무들이 심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깊은 역사를 갖고있기에, 이 지역의 삼나무는 케이초 스기(스기는 일본어로 삼나무입니다)라고 불려집니다.

요시노산과 키타야마 산의 삼림지인 치주는, 아주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임업지가 되었습니다. 또한, 치주는 에도시대에 톳토리 현에서 가장 크고 번화한 도시였습니다. 각종 공관이 이 곳에 있었으며, '다이묘 (10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일본 각 지방의 영토를 다스리며 권력을 누렸던 영주)'도 이곳에서 찻집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깊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칫주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5. 오오타마 (후쿠시마)

5. 오오타마 (후쿠시마)

오오타마 마을은 후쿠시마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 국도4번과 토호쿠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 마을의 상징은 '아다타라 산'인데요, 이 산 주위에는 넓고 넓은 논,밭 과일 나무 그리고 가축들이 있는 시골 마을입니다.
이 "작지만 없는 게 없는 마을"은 도시에서 온 분들의 미각을 자극할 시골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음식이 있으며, 온천의 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2015년 10월, 오오타마 마을은 페루의 마추픽츄의 자매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오오타마 출신인 노구치 요키치씨는 1917년 페루로 건너가 "잃어버린 도시"의 철도 건설에 이바지했기때문이죠. 또한 그는 마추픽츄의 수력 발전소와 호텔 또한 건축한 공이 높은 사람이지요.

4. 카와네 혼쵸 (시즈오카)

4. 카와네 혼쵸 (시즈오카)

카와네 혼초는 시즈오카의 중심부에 있습니다. 지역의 94퍼센트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본 혼슈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태공원입니다. 2009년에는 일본 마을 랭킹 100위 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오오이 강은 알프스 남쪽에서 흐르는 물이 모인 강입니다. 강 위로는 일본의 유일한 톱니 궤도식 기차가 달립니다. 이 지역은 일본의 3대 차 밭이 있는 곳중 한 곳이며, 계절에 따라서 형형색색 물드는 아름다운 산도 있습니다.

이 마을은 '유메노 쯔치바시' 즉, 한국어로 '꿈의 다리'가 있는 곳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다리 중간에서 진정한 인연이 오길 빈다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다리 밑에는 에메랄드와 같이 푸르른 강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강 상류로 이동하면, '히류바시'라는 다리도 찾을 수 있어요.

3. 쯔루이 (홋카이도)

3. 쯔루이 (홋카이도)

쯔루이마을은, 홋카이도 동부 쿠시로관내의 중심부에 인접해있고 동서23km, 동남 42km 그리고 총면적571.84 k㎡인 지역입니다. 동부는 시베챠마을, 남주는 쿠시로 시쯔겐 국립공원을 끼고 있으며, 중핵도시인 쿠시로시나 쿠시로마을에 접해있습니다. 북서부로 츠치로 아칸 마을에 접한 인구 약2600인의 농촌입니다.

2. 탁코 (아오모리)

2. 탁코 (아오모리)

아오모리의 남쪽 끝으로 가면, 이와테 현과 아키타 현과 접경한 탁코 마을이 있습니다. '탁코'마을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일본 북쪽 지방의 아이누족의 언어로 '낮은 언덕'을 의미하는 '타푸코푸'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탁코 마을의 대부분은 푸른 숲으로, 맑은 샘물이 흐르는 자연에 축복받은 마을입니다. 농업, 임업 그리고 축산업도 꽤 유명하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건 '탁코 마늘'입니다.

에도시대 (1603–1868)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에도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물레방아가 딸린 초가집이
아직도 이 마을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물레방아는 애착가는 마을의 상징이지요. 그만큼 애착이 가는 물레방아를 지키기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단 한 개의 물레방아가 남아있답니다.

1. 오시카 (나가노)

1. 오시카 (나가노)

2005년 10월에 '일본의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가 생겼습니다. 그 일곱 마을은 홋카이도의 비에이 마을과 아카이가와 마을, 야마가타의 오쿠라 마을, 기후의 시라카와 마을, 토쿠시마의 카미카츠 마을, 쿠마모토의 미나미오구니 마을 그리고 나가오의 오시카 마을입니다.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이 공동체를 이끄는 마을은 나가노의 마을이라고 합니다.

산골짜기를 내려가보면, 웅장한 남 알프스에 둘러쌓인 오시카 마을이 나옵니다. 오시카 마을은 인구가 1100명밖에 되지 않은 매우 작은 마을이지만, 이곳 주민들을 일본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하네요. 이 주민의 행복의 비결은 바로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의 조화라고 합니다. 이 마을은 방문객들의 향수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오시카 마을은 숲으로 둘러싸여있습니다. 그렇기에 계절에 따라 변하는 오시카 마을의 풍경을 바라보는것도 좋지요.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푸름으로 가득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밝게 빛나며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하얀 눈이 내리지요. 오시카 마을에 방문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