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의 단풍 스폿 베스트 5
5.오타구로 공원 (오기쿠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오타구로 공원은 도쿄 중심지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이 공원은, 근처인 니시오기쿠보에 있는 라이벌 '젠푸쿠지'와 깊은 전통으로 유명하지요. 이곳에는 연못을 바라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방도 있습니다. 정원은 15명이라고 하네요, 밤에는 단풍이 빛으로 환하게 빛나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연못은, 은행 나무와 함께 일본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4.다이가쿠도오리 (쿠니타치)
벚꽃으로 가장 잘 알려진 다이가쿠도오리(대학로)에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쥬오선 쿠니타치역 서쪽 출구로 나오자마자, 시작되는 다이가쿠도오리는 관광객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층 건물과 자연이 자연스럽게 어울려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3. 이노카시라 공원 (키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은, 키치죠지 역에서 몇 분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가을 단풍 시즌 그리고 봄의 벚꽃 시즌에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지요. 비록 가을에는 봄보다 덜 붐비지만, 주말이 되면, 예술가들이 공연을 하거나 장신구과 같은 것을 팔러 나온답니다.
백조 보트나 배를 빌려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집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냥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으신 분은, 강을 건너 일본식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절쪽으로 가서 당신만의 여유를 즐기세요. 또한, 유명한 이노카시라 공원 동물원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1년 365일 무료입니다.
2. 쇼와 기념 공원 (타치카와)
쇼와 기념 공원에는 1년 내내 이벤트가 가득 열립니다. 튤립 페스티벌부터 겨울 일루미네이션 행사까지요! 물론, 단풍 가로수도 빼놓을 수 없지요. 정말 넓은 공원이라서, 자전거를 대여해 타거나, 걸어서 공원을 돌아볼 수 있고, 공원 안에, 가족들을 위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들어와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용 모양의 미끄럼틀이 있지요!
1. 타카오산 (하치오지)
야생과 일본 신화에 나오는 '텐구'(산의 정령)이 함께하는 타카오산은, 일본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싶은 주말 코스입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주중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1월 중순이 되어도 아직 완벽하게 단풍이 물들지는 않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도쿄타워, 후지산과 같은 도쿄의 랜드마크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