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텐보스에 밤이 찾아오면, 풍경은 완전히 바뀝니다. 매 시간마다, 하우스 텐보스를 대표하는 '돔토렌' 탑은 다른 색깔로 물들며, 그 빛은 운하를 타고 흘러내립니다.

이 스릴러 시티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오싹합니다. 일본 귀신들린 집에서나 나올법한 호러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오싹오싹한 어트랙션은 따스한 빛도 서늘하게 만들 것입니다. 밤이 깊어질수록 흥분은 고조되고, 일본 최초의 3D 맵핑쇼가 시작됩니다.

스릴러 시티에서의 쇼가 끝나고, 다음 쇼는 스태드 하우스에서 시작됩니다. 이곳은 암스테르담의 꽃 시계가 있는 곳이지요. 3D 맵핑쇼는 색색의 이미지로 시작되며, 불꽃이 나오며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스태드 하우스에 잠자고 있는 전설의 용이 깨어나는 것으로 쇼는 마무리됩니다.

다음은 지팡 디텍티브 클럽 건물에서의 "미래로의 여행" 쇼입니다. 쇼의 막바지에 다다를때, 빌딩에 나타나는 로봇과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배꼽 시계가 울리나요? 그럼 돔토렌 타워로 가보세요. 그곳의 푸트코트에는 많은 레스토라이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캐널 크루저 푸트코트 테라스가 있습니다. 1층과 2층에는 사세보의 별미인, 토루코 라이스, 짬뽕 그리고 사세보 버거를 판매한답니다.

Road Lieu 스테이크의 레몬 스테이크와 버거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당신의 부족한 소고기 섭취량을 나가사키 흑우 스테이크나 버거로 보충할 수 있겠네요. 레몬 스테이크는 철판에 구워져 나오는데 이건 사세보의 별미입니다. 레몬과 소고기가 어울릴지 과연 어떨까요?

자, 이제 하우스 텐보스에도 밤이 깊었습니다. 로맨틱한 불빛이 온 세상을 가득 비추네요. 뮤지션과 마스크퍼레이드 등 즐길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빛의 왕국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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