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일본인들도 데이팅 앱을 쓰나?

미국 잡지 Fast Company에 의하면, 일본인들은 자신이 데이팅 앱을 쓰고 있는 사실에 대해 밝히길 껴려한답니다.

1990년대 일본에선 "아름다운 여자"와 통화를 하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서비스는 계속 비용을 청구하는 사기였지요. 하지만 요즘은 합법적인 앱이 나오며, The Daily Mail에 따르면 2015년, 이러한 사기성 데이트 업체 8곳의 간부들이 구속되었습니다.

오늘날 젊은 세대는 수많은 데이팅 앱을 이용해 편안하게 만남을 시작합니다. 취업을 위해 고향을 떠나 다른 도시로 이사감에 따라 기존에 있던 네트워크가 줄어들어 이러한 데이트 앱의 인기는 점점 올라가고 있지요. 초등학교 친구나 할머니가 점찍어 둔 사람과 만나는 기존의 연애 관습은 거의 없어지요, 요즘엔 내 짝은 내가 찾는다!라는 인식이 커져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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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권에서 널리 알려진 그 유명한 '틴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밀고, 그렇지 않으면 패스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참 쉽지요! 하지만, 틴더는 진지한 만남은 사절이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한답니다. 틴더는 다른 일본의 데이팅 앱과 다르게, 선호하는 성별의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플라토닉 , 바이섹슈얼, 스트레이트 등 자신의 성적 취향에 맞게 데이트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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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보다는 조금 더 진지한 만남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이 이용하면 좋은 앱입니다. 다른 앱과는 달리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 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적,학력,수입,체형 등 원하는 조건의 사람을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앱 이용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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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만남, 진지한 만남. 이 모두를 할 수 있는 일본 데이팅 앱 '태플'. 남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앱지만, 특이하게도 남성분들은 유료로 이 서비스를 이용해야한다고 하네요. 돈을 지불해야 마음에 드는 여성한테 메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태플은 당신의 관심사에 맞게 다양한 카테고리로 원하는 만남을 시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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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늦게 나온 앱인 '페어즈'는 몇가지 이유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회원가입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 (페이스북으로 접속하며 당신의 친구들은 당신의 페어즈 이용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두번째, 가짜 프로파일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세번째, 진짜 프로필을 제공함과 동시에, 진지한 만남 혹은 결혼까지 생각하는 만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일과 서비스가 온라인 데이트를 원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적극 수용한다는 점!

이러한 이유로 현재 페어지는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지요.